우범기 전주시장,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 관련사업 현장 점검

  • 등록 2025.05.20 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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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관광지 조성사업 중 열린광장 조성, 기존 비석 및 동상 이설 등 관련 추진상황 점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24시간 수변 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여가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 중인 덕진공원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20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잠시 공사를 중지했다가 재착공한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시설물 철거 및 이설, 토공작업이 진행 중인 열린광장 조성사업 공사의 진척상황과 안전사고예방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부대사업들 추진상황과 수중 데크산책로(연지교), 경관조명, 음악분수, 수변 휴게시설물과 수목·초화류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또 노후 비석과 동상들을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이설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장소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월부터 덕진공원에 △열린광장 조성 △산책로 재정비 및 맨발길 조성 △창포원 물맞이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야간경관조명 강화 △여름철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소 정적이고 폐쇄적이었던 공간이 열린광장 조성과 다양한 기반시설 개선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활동과 휴식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개선된 덕진공원을 좀 더 빨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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