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홍보부터 스티커 설문까지…체험으로 다가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등록 2025.06.04 11:10:32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1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주최한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센터 홍보와 함께 “토닥! 토닥! 니맘 내맘” 청소년 대상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1388 부저를 울려라!’ △‘요즘 나의 고민은?’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궁금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4개 소주제로 구성하여,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아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즘 나의 고민은?’과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코너에서는 청소년들이 제시된 항목 중 자신과 가장 유사한 고민이나 해소 방법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의 설문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들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현재 심리 상태와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었다.

 

‘1388 부저를 울려라!’ 코너는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알리는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상담과 심리적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