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및 월아산 진주의 ‘수국수국 페스티벌’ 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 기초번호 등 다양한 도로명주소를 상황별로 언제, 어디서 사용하는지 이해를 돕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하모 프렌즈 아요를 활용하여 친근하고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주시에서는 산악지역에서 사용하는 국가지점번호와 시설물에 대한 주소인 사물주소, 도로 구간별로 부여된 기초번호 등의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생활편의시설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종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국제농식품박람회와 남강유등축제 등 다양한 관내 행사에서도 도로명주소 활용을 장려하는 홍보활동을 이어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용을 장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