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시작할 시간, 구미 '두근두근~ing ' 지금 신청하세요

  • 등록 2025.06.30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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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총 21쌍 커플 매칭, 하반기에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상반기, 총 21쌍의 커플을 매칭시킨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젝트 ‘두근두근~ing’는 하반기에도 설렘 가득한 만남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하반기 두 차례 기회가 마련되는 ‘두근두근~ing’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접수하며, 상세 일정은 △3기(8월 23일) △4기(9월 20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결혼에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된‘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청춘남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별 게임과 라운드 토크 등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금년 하반기부터 참가 대상이 확대된다.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20세~39세 미혼남녀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39세 미혼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증가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회 사업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춘남녀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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