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 간판석 제막식이 30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면민들의 화합을 염원하며 준비된 자리로,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의 단체장 및 이장협의회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제막식은 여러 순서로 치러졌다.
제막행사의 중요성 및 진행 절차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이번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 참석자들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다지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인사말씀은 참석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으며, 함께 만들어 갈 동면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동면행정복지센터 간판석 설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렸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관으로, 이 간판석은 그러한 기관의 기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간판석 제막 직후에는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이 뜻깊은 순간을 기록에 남기고자 했다.
참석자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간판석 설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기원했다.
또, 기념촬영 이후 진행된 고사상 제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마을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의미 있는 행보로 자리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이번 동면행정복지센터 간판석 제막식은 장소적 의미를 넘어 면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각계 인사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뜻깊은 행사로, 동면 주민 모두가 함께한 즐거운 화합의 자리였고,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성장하길 기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