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생활주변폭력' 집중단속 추진

  • 등록 2025.07.07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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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침해형 폭력범죄 ▵ 주취폭력 범죄 ▵흉기 이용 범죄 ▵대중교통 등 주변생활공간 발생 폭력행위 집중 단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장은 상점·시장 등에서 자영업자 영업에 피해 주는 생계침해형 폭력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유발하고 생명·신체에 중한 피해를 야기하는 흉기 이용범죄 등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여,

 

- ’25. 7. 1.~10. 31.까지 4개월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생활 주변폭력'집중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전남경찰청은 ① 생계침해형 폭력범죄 ② 주취폭력 및 흉기이용 범죄 ③ 대중교통 등 주변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폭력 등 불법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체계

 

전남 도내 22개 경찰서에 강력·형사 1개팀을 전담팀으로 지정하여 첩보 수집 및 피해상담을 전담하고 관련사건에 대하여 집중수사를 실시하며,

 

-중요사건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도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사건을 이관하여 철저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할 것이다.

단속 방향

 

흉기 사용 및 중요 피해 사건에 대하여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구속 수사 등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초범·경미사범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회부를 검토하여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알코올 중독자 등 정신질환 피의자는 치료·재활시설 및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할 예정이다.

 

피해 신고

 

상인회 등과 핫라인을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하고, 신고자 보호, 보상금 지급,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용하는 등 원활한 신고와 제보 환경을 조성하고,

 

신고자·제보자에 대한 협박 등 보복범죄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청은 생활 주변 폭력사범에 대하여는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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