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업 재해예방 4개 사업 1438억 원 추가 반영
·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추가.
·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배수개선'에 250억 원 추가.
· 해안 인근 저지대 농경지 보호 등을 위해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150억 원 추가.
· 가뭄 대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 사업' 222억 원 추가.
축산농가 시설 지원 - 224억 원
· 특별재난지역(작년 대설, 올해 산불) 축산 농가의 경영 조기 정상화.
· 안정적인 계란 공급에 필요한 산란계 시설 개선.
농식품 물가 안정 - 200억 원
· 중소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 완화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 - 1021억 원
· 2만톤 규모의 콩을 연내 추가 수매하여 정부 비축 물량 확보.
· 향후 가격 안정 및 가공 수요 확대 등에 대응.
후계농·청년농 육성을 위한 '후계농육성자금' 이차보전 - 6억 원
· 기존 융자규모에서 3000억 원 규모 추가 반영.
· 농업 경영을 위한 시설투자·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
농식품 수출 지원 - 45억 원
· 중소 수출업체의 경영 안정과 수출 경쟁력 제고.
· 농식품글로벌육성지원자금(융자)* 40억 원, 농산업수출활성화 사업 5억 원.
*(지원금리)고정 2.5~3.0% 또는 변동 / (지원비율)융자 80%(중견기업 등) ~ 90%(중소기업).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콩 수급 안정, 청년농 육성, 농식품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