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형 공공주택 60호에 청년·신혼부부 입주 완료

  • 등록 2025.07.13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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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용앙 50호, 학산 10호 입주…입주자 21명은 영암군에 전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5년 영암형 공공주택 60호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9일 입주를 완료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민선 8기 영암군이 청년과 신혼부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중점사업.

 

영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기관공급 협약을 체결해 총 200호의 공공주택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30호에 이어 올해는 삼호용앙LH1단지 50호, 학산LH 12호, 총 62호를 공급했다.

 

영암군은 입주자 모집,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총 60호의 입주자를 최종 확정하고, 동·호 배정 추첨을 진행했다.

 

내부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삼호용앙LH1단지 50호와 학산LH 10호에 이번에 입주가 이뤄졌고, 입주자 중 21명은 영암군으로 전입까지 마쳤다.

 

동·호수를 배정받은 입주자들은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고, 예치금100만원으로 2년간 거주하게 되며, 2회 기간 연장하면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를 축하한다. 입주자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자립하고, 아이도 편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영암군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급 62호 중 학산LH 2호는 현재 추가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권충현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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