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연화 돼지고기 뒷다리살 활용 고령친화음식 설명회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연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고령친화음식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선진과 함께 2024년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지도과 ▲농축산유통과 ▲안성맞춤휴게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2024년에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을 업그레이드하여 4종의 메뉴(▲돈곰탕,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돼지김치찜)를 시식했고,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등 관내 사업들과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저지방 고단백 부위여서 영양가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질겨서 노인들이나 아이들이 먹기 어려운데, 연화처리로 부드럽게 만들어서 판매된다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성맞춤휴게소와 로컬푸드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arch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연화 돼지고기 뒷다리살 활용 고령친화음식 설명회 추진

인기뉴스

최신뉴스

북구,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열고 중점 관리사항 점검

제주도, 예측 가능한 사고 반드시 예방…끝까지 만전

경산시,'2025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교육’성료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 개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