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관계자 34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여름철 물놀이 시 유의사항,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