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치매안심센터, 이동 편의 서비스 제공

  • 등록 2025.07.25 1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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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과‘이동 편의 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및 진단검사 참여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 편의 서비스는 60세 이상 거동‧교통이 불편한 치매안심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프로그램 참여와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이 필요한 대상자의 거주지와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 편의 서비스는 그동안 접근성의 문제로 평소 집에서 나오기 힘들었던 치매 환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목요일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 강화 교실 및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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