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 펼쳐

  • 등록 2025.08.07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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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더 정확하게! 상세주소, 더 편리하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5일 화지중앙시장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소 오기재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오류, 긴급출동 지연 등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 실제 생활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시민은 “지번 주소가 더 익숙해 아직도 새 주소를 사용하기가 어렵다”며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공인중개사 협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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