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 성료

  • 등록 2025.08.24 17:51:05
크게보기

구황·감포·안강 지구 주민 의견 반영…재산권 보호 기반 마련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구황지구, 감포 오류1지구, 안강3지구의 경계 협의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소는 △4일에서 6일 감포 오류1지구 △11일에서 13일 안강3지구 △18일에서 20일 구황지구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사업지구 인근에 사무소를 설치해 측량 및 토지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직접 경계를 협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경계협의가 마무리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20일간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경주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토지 경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