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창업자를 위한 전담멘토제 시행

  • 등록 2025.09.03 09:30:38
크게보기

청년 및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 건의사항 반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관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2달간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청년 및 로컬크리에이터 1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난 실습 기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실질적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브랜딩·마케팅 등 실무 교육은 물론 업종별 특화 멘토링을 통해 창업 주기 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아 확립을 위한 심리 멘토링도 함께 운영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창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통 트랙 프로그램인 △브랜딩·마케팅·온라인 커머스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정서 지원을 담은 심리 멘토링, 특화 트랙 프로그램인 △베버리지 · 퍼스널메뉴 분야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다.

 

공통트랙 모집기간은 각 회차별 별도로 공지되며, 특화트랙 모집기간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와 남해 청년센터 홈페이지 청년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건 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멘토제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건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된 만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창업의 길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