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연 양주시지회 우병문 회장,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촉구 서명부 전달

  • 등록 2025.09.03 20:10:15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이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가 시에 전달됐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양주시지회 우병문 회장은 최근 시민 2,910명의 서명이 담긴 ‘종합장사시설 설치 촉구 서명부’를 양주시에 제출했다.

 

우 회장은 “장사시설은 더 이상 기피나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가족과 지역,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의 일부이자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라며 “고령화 사회와 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종합장사시설은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는 “종합장사시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인프라”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찬반 의견을 모두 경청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시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사업부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종합장사시설을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