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엔청 마실장터 6일 재개장

  • 등록 2025.09.04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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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하고 신선한 농산물 선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오는 6일 폭염으로 임시 휴장한 산엔청 마실장터가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에서는 산청의 제철 농산물은 물론 가공식품, 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산엔청 마실장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고구마, 곶감, 벌꿀, 표고버섯, 고추, 건고사리, 약도라지 등 60여 종의 농특산물이 마련돼 있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판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신뢰성과 신선도가 높아 군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장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충현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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