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케이블카에 정현석 신임 대표이사가 9월 1일부로 공식 취임했다.
정현석 신임 대표이사는 2019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사업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케이블카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0년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임진각평화곤돌라 운영본부장을 거쳐 이번에 하동케이블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대기업 및 해외 주재원으로서 18년간의 경험과 케이블카 업계에서 쌓아온 6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석 대표는 “하동케이블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하동케이블카가 가진 아름다운 금오산과 남해안의 파노라마 뷰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동케이블카는 개장 이후 꾸준히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관광자원으로, 이번 정현석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