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1호 청소년자유공간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 등록 2025.09.07 18: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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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읍 청소년 이용시설 명칭 공모… QR코드 링크로 12일까지 접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청원구 오창읍 오창중앙로 123-8에 문을 여는 청주시 제1호 청소년자유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이용시설로, 약 100평 규모의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북카페, 오락게임, 보드게임, 댄스연습실, 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휴식, 또래 교류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소년의 여가와 휴식, 행복이 있는 공간이라는 조성 취지에 맞게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을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전용 QR코드에 접속해 제안하면 된다. QR코드는 청주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안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1·2차 심사와 3차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당선 명칭은 향후 청주시 전역에 확대 조성되는 모든 청소년자유공간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이용시설의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명칭 제안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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