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9일 문희정우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희정우회는 소프트테니스인 정구 지역동호인 단체로 매일 정구 모임을 가질 정도로 125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문희정우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종목 대회인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올해 50세, 60세부 우승으로 소프트테니스의 도시 명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 103회를 맞이하고, 19년째 문경에서 열리는 대회
신현국 이사장은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휼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