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현장 맞춤형 채용행사인 ‘2025년 서구 채용한마당’을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많은 구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니푸드시스템, ㈜핸즈코퍼레이션, ㈜한샘디지텍, 청라여성병원 등 20개의 업체가 직접 참여했고 ㈜비젼식품, ㈜에코메스, ㈜농우 등 3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으며, 총 212명의 구직자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취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
또한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홍보부스를 각각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퍼스널 컬러진단, MBTI 적성검사를 함께 진행하여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구민들이 미래를 위해 한 발짝씩 전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중심 서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채용행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