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25.09.11 12:12:41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현장의 실천력과 민·관의 연대가 필요하며, ‘사람을 향한 진심과 실천’을 복지의 핵심 가치로 삼아 현장의 지혜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으로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사회복지계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