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등록 2025.09.29 11:30:35
크게보기

농축산물(북부·익산·서동시장), 수산물(북부·익산·남부·구시장) 대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은 북부시장·익산장·서동시장, 수산물은 북부시장·익산장·남부시장·구시장 내 지정 점포에서만 적용된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시 2만 원이다.

 

환급 방법은 당일분 영수증을 시장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시하면 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별 환급 부스는 △북부시장·익산장 '서울떡집' △ 남부시장·구시장 '남부시장 광장' △서동시장 '어나더탑 커피숍' 인근에 설치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급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상임이사 : 최병호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