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배아현 완주 고향사랑기부 동참

  • 등록 2025.09.29 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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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로컬푸드축제서 200만 원 기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배아현 씨가 지난 26일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현장에서 기탁식을 열고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배아현 씨는 “아버지의 고향이 완주이고, 할머니와 친척들이 지금도 완주에 살고 있어 완주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군민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배아현 씨의 따뜻한 기부는 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귀한 선물”이라며 “기부금은 문화‧복지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사람 중심 따뜻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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