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염원하는 열기 확산

  • 등록 2025.10.15 1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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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지역 내 열기가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정선군 농업인단체연합회, 번영회,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은 정선군의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지역 곳곳에 50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특히 그동안 정선군은 군민 대상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등 다양한 선도적 모델을 통해 농촌형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꾸준히 제시해 왔으며,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회단체 관계자는“우리 군은 2020년부터 지역상품권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해왔고, 가장 먼저 기본소득을 고민하고 실행해 온 지자체인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시범지역 선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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