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1회 양산 강변축제 및 제12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25일 양산면 송호리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변축제는 양산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로 주민자치위워원회 (위원장 정재운)에서 주관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더불어 깊어 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면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먹거리 나눔 부스를 비롯해 20여 점의 서예교실 작품전시, 각종 생활 소품과 정성 가득한 국화의 생활공예 전시와 봉곡리 마을회에서 직접 마련한 특산물 판매 부스까지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숟가락난타,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의 순서로 이어지며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마을의 노래 대표들이 참여, 열창하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심사 결과에 상관없이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끊이지 않으며 면민간의 유대감이 한층 돈독해졌다.
정재운 양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변축제는 양산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의미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