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 성황리에 성료

  • 등록 2025.10.30 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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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빵,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금정의 대표 축제, 11만여 명 방문객 참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아래 문화행사장 및 부산대 메가박스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상의 즐거움을 부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의 커피·빵·디저트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 1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은 집중호우로 개막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와 부스 운영이 취소됐지만, 이튿날 재개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금정구 내외의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전문점 등 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라라라 런, 제2회 라라라대첩, 바리스타 시연, 소원 등 띄우기, 미디어 파사드 연출 ▲ 커피 드립백 만들기, 캔들·테라리움·데코덴 만들기, 축구슈팅게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이벤트, 리플렛 쿠폰 이벤트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과 참여 규모를 확대하여, 참여업체 및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내년 제10회를 맞이하는 라라라 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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