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함안군 관광두레 지역협의회 2년 차 5개 주민사업체 성과 공유회 자리 마련

  • 등록 2025.10.31 16: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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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 및 기념품 개발과 출시로 함안군 관광산업 확장성 기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관광두레는 지난 10월 30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해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표를 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함안군 관광교육과와 함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식회사 가야지, 주식회사 꽃초린두레, 주식회사 함안인, 주식회사 안녕아량, 더함안협동조합으로 총 5개 업체 대표와 구성원들 그리고 함안군 관광두레 최승일 PD가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의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체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함안지역 관광 도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2026년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자체와의 사업 추진 및 기획, 주민사업체 간 상품 개발과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확장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고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올해 경남관광박람회, 함안낙화놀이, 함안청보리작약축제, 함안군민의날, 아라가야문화제, 강소형잠재관광지발굴육성지원사업 등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안군과 함께 지역 관광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했다.

 

특히 2025년도에는 주민사업체별로 지역성을 담은 각종 체험과 기념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출시가 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 바라봄 대표이자 관광두레 PD인 황미선 강사의 특별 강의를 통해 관광두레 사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로컬 관광사업체로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 관광교육과 이현범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5개의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 및 참여하여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라면서 “2026년도에도 실질적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구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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