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지난 9월 30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활성화 캠페인 ‘2022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 생활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가족 독서 운동으로 명주교육도서관에서는 매년 1가족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2022 책 읽는 가족’으로는 박건희 가족이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총 613권의 책을 읽었으며, 한 해 가족 구성원 1인당 독서량은 153권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인증서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2023년 1년 동안 대출권수를 두 배로 늘려 더 많은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은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명주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