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라 체육회 회원과 덕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500kg(약 50상자 분량)으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이동 체육회는 평소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중심이 돼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용기 덕이동 체육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체육회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덕이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12일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오후 3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 의결은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이를 위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주민투표는 중산1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사업장이 중산1동에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총회 당일 현장투표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이 확정 된다. 올해 상정된 사업의제는 총 4개로 ▲으랏차차 중산1동!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중산1동 각 직능단체 대표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할 예정이며, 중산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과 함께 연말맞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은 전기요 20개, 쌀 10kg 30포, 햇반 30박스, 막대과자 25박스를 준비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위기가구 청년 등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장대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담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춥고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에 꼭 필요한 전기요와 쌀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생활이 힘든 이웃을 위해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위원장, 각 클럽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약 100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그리기 또는 동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 한마음으로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지역 아동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에 개최되는 삼송1동 주민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뽐내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일, 은평교회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꾸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은평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은평교회가 전달한 물품은 쌀 10kg 35포와 김치 20통으로, 효자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수 은평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효자동 지역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은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가장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덕양구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철저한 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는 0건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화재 발생 시 진압, 지진·화재 시 구조 및 대피(완강기), 스마트응급처치, 지하철 화재 시 대피, 승강기 안전교육, VR재난안전 교육, 4D 안전체험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고 역량을 키웠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재난 대응 실전형 워크숍과 심화 교육 등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9일 열린‘제28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한 해 청소년 참여·권리 기반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자원봉사를 운영해 온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청소년지도자 부문에서도 두 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도연 청소년지도자가 ‘우수지도자’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특별부문에서는 이민주 청소년지도자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대회에서 지도자·기관 부문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참여·권리 특성화 기반의 봉사활동 모델을 운영해 왔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의사결정·실행을 경험하는 과정에 집중한 결과,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로 확장되는 사례들을 다수 만들어냈다. 이재신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두 명이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8일 열린 ‘2025년 제11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발표회’에서 표창을 공식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 것으로, 특히 고양시 청소년 두 명이 그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 가능성과 주도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은 자퇴 후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센터에 등록해, 학습은 물론 바리스타 직업 훈련에 10회 이상 꾸준히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또 다른 청소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체적인 자세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 2025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력 취득 이후에도 예술·체육·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 꿈울림 축제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된 ‘부모자녀 원데이 힐링캠프 ⸢우리사이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톡톡!’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가볍게 두드리고 진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날 총 10가정이 참여해 따뜻한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함께톡톡! 가족 규칙 및 존중의 약속 만들기 △마음톡톡! 부모교육 △산책톡톡! 산책 & 마음 편지 △향기톡톡! 컬러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권현숙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AY STAR’는 2025년 11월 29일 청소년 전용공간 휴카페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하며 청소년 참여 기반의 운영문화 확산과 공간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스스로 의견을 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키워간다는 취지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활동의 전 과정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도하여 기획·준비·실행됐으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행사 당일 청소년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휴카페 전체를 꾸미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마쉬멜로 굽기 체험,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탁구공 게임, 오목판 게임, 림보 게임, 영화 감상, 포토부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약 10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사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 홍보, 공간 세팅, 프로그램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휴카페 이용률 향상은 물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두루미 마을 그린빌리지에서 ‘2025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을 중심으로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자율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등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서는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좋아요 중독 탈출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과 SNS 사용의 균형을 되돌아보는 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SNS 중독의 문제점과 올바른 활용법을 배우며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후 미니게임대회, 복불복 요리경연대회, 동아리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역량이 강화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5년 청소년 정책 교육과 2026년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중심이 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지역사회 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경험을 쌓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똑버스가 2025년 경기도 똑버스 운송사업자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경기도 똑버스 운송사업자 평가는 경기도 똑버스 운송사업자 24개사를 대상으로 이용자 서비스 증진, 사고관리,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연천군 똑버스를 운영하는 대양운수(주)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84점(이용자 서비스 증진 68.84점, 사고관리 20점,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10점)을 받으며, 평가대상 시군 운수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 부분에서 타 시군과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연천군 똑버스는 2024년 8월 27일 운행 개시해 매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3분기 이용객은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약 2배가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연천군 또한 똑버스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20만 명이 방문하는 댑싸리정원 개장기간(9월~10월) 중에는 똑버스 운행구역을 중면 댑싸리정원 축제장까지 임시 확대해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연천군 자살예방 협력대응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천군의 5년간의 자살사망 추이 및 최근 자살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위기개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는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연천군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응급실, 정신건강의학과), 동원병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군청 희망복지팀, 노인복지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실무자들이 폭넓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역별 협력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응급·의료·복지·교육 분야에서 고위험군 정보를 보다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실무 체계를 점검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신뢰 기반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천군에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장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분들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動作, Act)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 ▲나의 재능 뽐내기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한 당사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나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독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장상은 박민중 안산단원경찰서 경장과 정지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감사패는 권보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중독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종홍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외식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차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 이라는 비전 아래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꿈이 가득한 도시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동중심도시 ▲지켜주고 확인하는 안전도시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희망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목표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시는 ‘놀이와 문화’와 ‘참여와 존중’ 영역에 중점을 두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4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추진 실적을 점검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