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한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의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와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친절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자들은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교육이 진행돼 디지털 기기 활용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습관은 하반기에도 교육부 지원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4개 반을 포함해 초급·중급반과 경로당, 복지관 등 총 8개 반 9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하반기 학습관 본관(원일로 139)과 반곡분관(건강로 73)의 정규강좌 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1인 1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간반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야간반 7월 14일(월)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과정은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주간반은 4개월에서 5개월로, 야간반은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원주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10만 원(월 2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학습관 본관에서는 주간반 59강좌, 야간반 18강좌가, 반곡분관에서는 주간반 21강좌, 야간반 8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참석해 디지털 미디어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현실적인 도움 방법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미디어 중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전문의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및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 건강 챙기기’를 운영했다. 마음 건강 챙기기는 우울 및 불면 예방 교육과 함께,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수준을 점검하고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개 기관이 협력해 봉산동 거주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모 펠트를 이용한 동물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무드등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노후 삶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주시청 마을활력과 직원들과 워킹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원주시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과 주민 주도 공동체 모델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자리로,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방문단은 원주 마을공동체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학성동 역전시장 ‘역마르뜨 공동체(대표 신구경)’를 찾아 직접 활동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방문단은 역마르뜨 공동체가 조성한 마을 거점 공간 ‘컨시어지’를 둘러보며, 지역 역사와 문화,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공동체 모델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는 공동체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내 지속적인 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의 이번 방문은 그간 원주시가 쌓아온 성과가 바다 건너에서도 주목받은 뜻깊은 사례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발굴해, 주민 자치 발전과 지역 공동체성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7월 여름맞이 할인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8일·15일·22일·29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행한다. 할인 쿠폰은 원주몰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이며,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일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예년보다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기획전에는 여름철 보양에 좋은 정육 제품, 조리가 간편한 밀키트,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과 음료 등 다양한 여름맞이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원주시 도래미시장이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은 재난 피해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래미시장은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공용부분에 불꽃 감지기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 안전 수준이 대폭 향상되고 상인과 고객의 안전이 확보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 각자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 기초부터 주식, 실물경제, 자산관리, 자녀 교육비 설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 5천여 명에 이르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G1방송과 함께 ‘2025년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는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1차 1:1 입시컨설팅, 12월 2차 1:1 입시컨설팅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 강사진(수학 정종영, 입시 정제원)으로 구성된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교과목 학습법과 함께 최신 입시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1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입시 전문가가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예정된 ‘2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학습전략과 정시 지원 전략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119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컨설팅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12월부터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의 원활한 준비와 체계적인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정갱신제의 도입 취지, △심사 표준 매뉴얼, △갱신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의 이해도와 실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어서 진행된 재무회계 교육은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의 강의로 △각 기관별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방법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 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장기요양기관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지정갱신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이번 컨설팅 덕분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특히 재무회계 운영과 관련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과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SF, 인성,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 쑥쑥 그림책 놀이(6~7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책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나 너 함께하는 우리(초등 1,2학년), 기후위기를 SF그림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SF로 보는 다섯가지 미래(초등3~5학년)가 있다. 진로특강 ▲찾아가는 너랑 봄(초등학생 이상)은 여름이 배경인 애니메이션 ‘루카’를 함께 보고 영화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지은 작가의 '태양 왕 수바'의 아트프린트를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흥미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는 7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저연차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와 라떼시장님이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세대공감으로 여는 군포의 내일”을 주제로, 2022년 이후 임용된 저연차 직원 70명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교육 ▴MZ세대 퀴즈와 밸런스 게임을 통한 공감 토크 ▴직원 대상 사전 설문 결과 공유 및 자유 질의응답 ▴시장과의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대 차이를 넘어선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조직심리학 전문가 김민주 강사가 ‘MBTI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세대 간 차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소통 방식의 변화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후반부에는 MZ세대 대표한 직원들의 진행 아래 하은호 시장과의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고, 하은호 시장은 “젊은 세대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2025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32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되며, 올해는 운영 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 역시 할 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를 제외한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집단민원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50% 보조 및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소통협치담당관에서 주관했다. 컨설팅에는 시청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등 5개 부서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소속 갈등관리 전문가에게 대중교통 관련 민원 발생 시 주민 간의 이견 조율, 대응, 소통 등 갈등관리 기법을 자문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조정, 배차 간격 불균형 및 주정차 단속 등의 민원 발생 예방과 해결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 공유 및 법령·업무처리 절차 교육 등을 통해 집단 민원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과 관련된 집단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공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202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여름철 태풍ㆍ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도심 지역 내 노후 간판과 지정 게시대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대형 옥상 간판, 벽면 부착형,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전도 및 낙하 등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간판 관련 사고는 피해보상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절실하다. 시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은 특별점검에 앞서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ㆍ전기분야 공무원 등 전문 인력풀을 구축했으며, 일부 전도 위험 있는 대형 지주형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명령을 내리고, 광고주 및 건축주 책임자들에게 시정조치를 강력히 권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예측이 불가능한 태풍의 강도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완벽할 수 없지만 무고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이 달린 문제로 광고물관리팀의 행정지도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는 접근이 어려운 구도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