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역대급 선거공작’ 수사 ‘언론 탄압’, 민주당 ‘드루킹 DNA’ 어디 가지 않나 보다"

  • 등록 2023.09.15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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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장동 인터뷰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민주당이 ‘언론 탄압’ 프레임을 씌우며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을 향해 “방송 장악, 언론 자유의 파괴가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시작됐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번 ‘대장동 인터뷰 게이트’ 사건은 김만배 씨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공모해 가짜 인터뷰를 제작해 사건의 몸통을 바꾸고 대선의 결과에 영향을 주려 했던 ‘역대급 선거공작’이다. 

 

이러한 선거공작을 두고 오히려 비호하기 급급하니 어느 국민이 민주당을 신뢰하겠는가. 이전에도 민주당은 드루킹 여론 조작, 울산시장 선거 개입 등 선거 농단을 저질렀던 이력이 있다. 

 

아직도 민주당 내부에 ‘드루킹 DNA’가 잔재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파괴를 시도한 ‘악의 무리’를 철저히 파헤쳐 정의를 바로잡는 일이 ‘탄압’이라면, 민주당에게는 무엇이 ‘민주’이고 ‘정의’란 말인가. 

 

가짜를 진실로 둔갑시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 했음에도, 단 한 번의 반성 없이 ‘언론 탄압’ 프레임으로 국민을 또다시 선동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민주당은 발뺌과 선동이 아니라 정치 공작에 대해 함께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농단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사건에서 죄가 드러난 모든 이들을 엄중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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