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7월 30일 진도군에서는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면장과 업무 담당자 약 40명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2023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성과대회 장려상 수상 노고를 치하·격려함과 동시에 2024년 성과대회와 지역복지 사업평가 대비 추진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읍면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17명은 공무원, 관련 전문가, 이장, 전기·가스 주택 설비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생활복지 안전망의 목적으로 생활불편 개선(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 지원(생계, 의료, 주거비 지원), 위기가구 발굴, 민관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에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발굴 후 민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용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 홍보 방안과 효율적 사업 운영에 대한 업무연찬을 가졌다.
진도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진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