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끈끈한 우호교류 추진

  • 등록 2024.08.12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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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 세계 17개국 38개 자매•우호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하반기에는 3개국 3개 도시와 스포츠ㆍ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공공외교 강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월 23일부터 3일간 일본 야마구치시 방문단이 국제자매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및 제13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참석을 위해 창원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첫 번째 우호 방문으로 ▲ 홍남표 시장 접견 ▲ 한•일청소년 스포츠(배구) 교류 참석 ▲ 창원시 관광지 및 스포츠 시설 견학 등 양 시 간 우호 협력과 교류활동 증진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중국 마안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및 이백 시가절 행사에 참석하여 양 시의 우애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다. 마안산시는 중국의 유명시인 이백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이백 시가절 행사에 창원시 서예가 등 문예인을 동행하여 창원시와 마안산시 간의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미국 볼티모어시와 함께 아동•청소년 그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 전시회는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교류활동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 작품을 선발해 상호 30점씩 총 60점을 전시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및 물적 교류 활동을 확대하여 창원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공공외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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