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로 도시경관 개선

  • 등록 2024.09.04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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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관내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신규 설치나 교체가 필요한 현장을 조사하여 지난 5월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157점을 설치했으며, 8월에는 부산시 주민 참여예산을 확보하여 148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훼손된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와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전신주 등의 공공 시설물이 대상이다. 불법 광고물이 쉽게 부착되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된 기능성 시트지를 부착하여 보행 안전 확보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가 불법행위 예방 효과가 높고, 도시경관도 크게 개선되어 부착방지 시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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