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에서 올해 사업추진계획 논의

  • 등록 2024.09.05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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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5일, 김해시청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인제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글로컬대학 사업계획 세부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그동안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및 실행계획서 작성과 기관 간 협업을 이끌었던 김해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의 분과장 및 집필진이 참석하여,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계획과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 협의체 구성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1월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추진지원단을 출범하여 사업운영위원회와 교육, 산업, 지역혁신 분과별로 집필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50여명의 집필진이 매주 회의를 통해 대학 간 상호교류 활성화, 현장캠퍼스 중심의 산학연계교육, 청년정주정책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혁신성 높은 사업 계획 작성하는 등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추진지원단장을 맡은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은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3개 대학과 김해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김해의 특성과 전략산업을 대학의 혁신계획에 잘 반영해서 지역인재양성, 일자리 창출과 청년 지역정주라는 상생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은 지자체와 교육, 산업계가 하나 된 결속력을 여실히 보여준 대표적인 협업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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