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서 지역 ‘도로명 및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 등록 2024.09.09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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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위치 찾기 편의성 제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9월 한 달간 제도, 월호도 등 화정면 섬 지역의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화정면 도서 지역 주소정보시설 2,804개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의 훼손 여부 및 안내 방향 오류 등을 스마트KAIS(태블릿 PC)로 확인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선을 동원해 현재까지 840개를 점검했으며, 훼손·망실·탈색된 도로명판 32개와 건축물 말소로 건물번호 폐지가 필요한 15개소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도로명판은 해풍과 염분으로 쉽게 노후되어 낙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 관광 수요가 많아진 만큼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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