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중부경찰서, 추석 특별방범기간 민·경 합동순찰 및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등록 2024.09.11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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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10일 유성구 노은동 일원에서 노은1·2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명절 대비 특별방범활동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노은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지족동 상지초등학교에서부터 노은역 광장 일대, 먹자골목까지 왕복 2km가량 진행됐고 현금다액취급업소, 지역 상점가 등을 중점적으로 순찰하며 피싱범죄·청소년사이버도박·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특별방범기간 중 계속된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노은1·2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서장 백기동)는 11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경찰서는 매해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치안 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자녀들이 거주하는 루시모자원의 특성상 안전한 주거환경이 필수적이므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백기동 중부경찰서장은“치안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복지시설과 경찰 간 치안공동체 형성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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