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성묘 편의 제공’ 지역임도 한시 개방

  • 등록 2024.09.12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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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임도 48개소 통행 허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임도 통행을 위해 48개 노선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울주군민과 성묘객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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