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올해 세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소통과 인간관계의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소통법 등을 알려주며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