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시네마 고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네마 고색은 9일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희준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가 상영된다. 오염 강박과 공황장애를 가진 주인공 병훈의 도전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영화 상영 후 ‘오! 나의 작은세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이끼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유리 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만들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립영화 관람과 체험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