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전문적 자질 향상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책임감 및 직업윤리 의식도 강화한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소속 표종우 강사는 부동산 신탁·공동담보 사기 등 원인 분석 및 대응 방안, 부동산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세부 작성 요령,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등 전반적인 중개업 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거래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복한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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