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합천군 대병면에 소재한 합천H글램핑에서 드림스타트 16가족(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톡 사랑톡톡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에 정서적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분위기를 형성하고 긍정적 정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명의 아동 및 가족들은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미니 명랑 운동회 및 자연놀이, 가족건강 지킴이 체조, 스킨십 힐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부모 자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BBQ바베큐를 이용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는 등 글램핑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정서발달치유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별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