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KTX동대구역에서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관광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세무1·2과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기부 답례품인 황우쌀(1㎏) 200포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지역 관광지 방문을 권유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12일까지 KTX동대구역 전광판(대합실 출구 방향)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관광지 홍보 영상물을 1일 300회(1회 20초) 송출한다.
전광판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해요’ 안내문구를 비롯해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외고산옹기마을, 영남알프스 등 지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동대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캠페인이 울주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