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참가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경연에는 10팀이 참가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는데, 대회 1등은 ‘오연서’님이, 2등은 ‘제니퍼’님이 3등은 ‘린시연’님이 각각 수상했다.
박형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