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0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민·관·군·경 15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과 2025년 민방위 실시계획 심의, 민·관·군·경간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