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12월 18일 13시부터 연포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하굣길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연포초등학교 교직원 등과 사전협의하여 등굣길이 아닌 하굣길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캠페인 실시 필요성에 공감하고 개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했다. 남구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하굣길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하굣길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대천초, 우암초, 용산초, 대남초, 동천초, 연포초 6회에 걸쳐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향후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권역별(대연권, 용호권, 용당․감만․우암권, 문현권 4개 권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