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8월‘분청문화의 날’ 추억에 감동을 덧칠하다!

  • 등록 2024.09.03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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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활력 콘서트 응답하라! 8090, 분청 추억의 가게 문전성시 이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한여름 무더위도 막을 수 없었던 8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천여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떠나는 8090 추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물관 무료 관람 ▲활력·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 ▲미디어아트 아크릴 컬러링 체험 및 보석 십자수 무드등 만들기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090세대를 겨냥한‘활력·힐링 콘서트’에는 서혁신 밴드의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봄앙상블의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합주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 실력파 듀엣 더블루 이어즈가 ‘여행을 떠나요’,‘아로하’,‘신호등’,‘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인기 가요를 연이어 열창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것이었다.

 

또한, 무료 체험으로 준비한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컬러링과 보석 십자수 무드등 만들기 부스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체험을 완료 한 관람객들에게는 추억의 뽑기와 간식 교환 쿠폰을 지급하여 분청 추억의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정혜경 박물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누적 관람객이 1만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박물관 활성화와 인지도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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