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기산국악당 상설공연 추진 21일 거꾸로 프로젝트 ‘소리소문’

  • 등록 2024.09.19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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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21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소리소문’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MBN 조선판스타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꾸로 프로젝트는 ‘옛 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를 모토로 전통을 텍스트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전통 창작 음악그룹이다.

 

지난 2017년 작곡가 채지혜를 중심으로 창단 정규앨범 ‘Go Back’, ‘월간 새음원시리즈’를 발매했으며 전통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비나리 △창부타령 △건드렁 △혼술가 △조선판스타 메들리 △대바람 소리 △남명찬가 △대원사 연가 등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권충현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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