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현장민원실 운영

  • 등록 2024.09.19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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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교동1 지구 외 7개 지구의 지적 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 협의와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지적 재조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의 시청 방문의 불편을 덜어주고, 지적 재조사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으로 토지소유자의 요구사항이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사전일정 협의 후 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면 지적 경계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경계 설정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거쳐 경계가 확정된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며“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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