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시로 교감하며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강좌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매여울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권건일 교육학 박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와 행복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권건일 박사는 전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낭독으로 시작해 ▲행복한 삶 ▲삶의 지혜, 고전 인문학에서 배우다 ▲행복을 만드는 힘, ‘관계’에서 찾다 등을 주제로 인문학을 탐구해 본다.
참여 대상은 성인 40명이며, 매여울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특강이 관계의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